명동 지나가다 눈길 확~ 끌었던 편의점 앞 풍경

명동 거리를 걷다가
정말 재미있는 걸 봤어요
그냥 평범한 편의점인 줄 알고 지나치려다가 앞에서 눈이 번쩍~

바로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이
제 시선을 사로 잡았죠
우리가 즐겨 먹는 컵라면 디자인 그대로~
뚜껑까지 표현된 그 비주얼에 순간 멈춰 서서 “어, 뭐야 이거?” 하고 한참 봤어요

컵라면 테이블 모양뿐만 아니라
옆 벽면에는 라면이 엄청 전시돼 있었지요

각양각색의 라면들이 쫙~ 진열돼 있는데
꼭 라면 박물관처럼 보이더라구요 종류도 엄청 많아서 ‘이런 라면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다양했어요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소답게
몇몇 사람들도 거기서 사진 찍고 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저도 너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지요

안에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밖에서 보기만 해도 센스 넘치고 재미있는 공간이었어요

딱히 뭘 사지 않아도
그냥 지나가다가
“한국 컵라면의 위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런 풍경이랄까요~

명동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쯤 지나가면서
사진 한 장 찍기 딱 좋은 장소에요

그냥 스쳐 지나갔지만 생각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순간이었어요

다음에 명동에 가게되면
편의점에 들어가서
컵라면 테이블위에서
꼭~컵라면을 먹어야 겠어요^^

영상도 찍었어요~
정말 신박하죠ㅎ


여기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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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CU 명동역점
서울 중구 퇴계로 127 (충무로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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