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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로수길 감성 맛집, 도넛이랑 댕댕이랑 ‘컵넛’ 어때요?

창원 가로수길을 걷다 보면 눈에 확~ 들어오는 귀여운 간판, 바로 ‘컵넛’이 있어요. 달콤한 도넛 향이 솔솔 풍겨와서 그냥 지나치기 힘들 정도예요. 컵넛은 수제 도넛이랑 커피, 차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예요.도넛 종류도 다양해서 고르기 전에 한참을 고민하게 되는데, 하나같이 비주얼도 귀엽고 맛도 짱이에요.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달콤한 토핑까지, 입안 가득 행복이 퍼지는 느낌이 들어요. 음료도 커피부터 다양한 티 종류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도넛이랑 찰떡궁합이에요.내부는 우드톤 인테리어에 감성 가득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무엇보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해서 댕댕이랑 같이 나들이 나온 김에 커피 한 잔 즐기기도 좋아요. 귀여운 강아지랑 도넛 한입 하면 기분 최고인 거 알죠?창원 가로수길의 감성..

리뷰 - 장소 2025.04.21

시간을 거슬러 만난 감동~ 웨스트라이프 24년 내한공연 후기

24년 11월 23일 토요일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홀에서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이 있었어요.예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그룹이라 기대가 컸는데, 그 이상으로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 멤버들이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눈물이 핑 돌 정도로 벅찼고, 하나하나의 노래가 그 시절 추억을 그대로 불러냈어요. 특히 인스파이어 아레나홀의 음향이 정말 대단했어요.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게 울리는 사운드 덕분에 라이브의 감동이 배가 되었고, 멤버들의 목소리와 하모니가 더 또렷하게 와닿았어요. 명곡들을 듣는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어요. 팬들과 하나 되어 노래를 따라 부르던 그 순간들이 너무 따뜻했고, 오래도록 마음속에 간직될 것 같아요. 웨스트라이프와 함께한 이 밤은, 그야말로 시간이 멈춘 듯한 감동의 연속이었어요.그 감동의..

일상의 기록 2025.04.21

엄마의 신혼 그릇, 행남자기 ‘흑장미’ 티포트 & 플레이트

오늘은 엄마의 신혼 그릇을 소개하려고 해요.바로 행남자기의 ‘흑장미’ 라인 티포트와 플레이트! 🌹1. 첫 만남의 설렘어릴 때 우리 집 거실 장식장 문을 열면 반짝반짝하던 그릇들이 있었어요.그중에서도 진한 레드 장미 무늬에 금테가 고급스럽게 둘러진 이 세트가 가장 눈에 띄었지요.“와, 저거 진짜 예쁘다!” 하고 속으로 감탄하면서도 손댈 수 없었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2.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티포트: 부드러운 곡선 몸체에 살짝 올라간 주둥이와 귀여운 뚜껑 손잡이.플레이트: 넉넉한 사이즈에, 한쪽에 놓인 장미 한 송이가 세련되게 자리 잡고 있어요.장미 무늬: 붉은 장미잎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은 흰꽃 포인트가 정말 로맨틱해요.금테: 은은하게 반짝이면서도 과하지 않아, 어떤 분위기에도 잘 어울린다니..

명동 지나가다 눈길 확~ 끌었던 편의점 앞 풍경

명동 거리를 걷다가 정말 재미있는 걸 봤어요그냥 평범한 편의점인 줄 알고 지나치려다가 앞에서 눈이 번쩍~바로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이 제 시선을 사로 잡았죠우리가 즐겨 먹는 컵라면 디자인 그대로~뚜껑까지 표현된 그 비주얼에 순간 멈춰 서서 “어, 뭐야 이거?” 하고 한참 봤어요컵라면 테이블 모양뿐만 아니라 옆 벽면에는 라면이 엄청 전시돼 있었지요각양각색의 라면들이 쫙~ 진열돼 있는데꼭 라면 박물관처럼 보이더라구요 종류도 엄청 많아서 ‘이런 라면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다양했어요명동은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소답게몇몇 사람들도 거기서 사진 찍고 가는 모습이 보였어요저도 너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지요안에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밖에서 보기만 해도 센스 넘치고 재미있는 공간이었어요딱히 뭘 사지 않아도 그냥 지나가다..

리뷰 - 장소 2025.04.19

부활절 새로운 시작의 기쁨처럼~♡

부활절 달걀내일은 부활절이에요.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저도 조용히 하루를 시작했어요.부활절은 나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날이에요. 마음이 지치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그런 의미에서 오늘새로운 도전을 하나 시작해 봅니다.바로 티스토리 블로그. 이름은 The Gallery~♡내 일상, 좋아하는 뷰티템, 여행 등등그리고 때로는 조용한 내 마음의 이야기까지…조금씩 정성 들여 채워가려고 해요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고, 처음엔 좀 서툴 수 있지만하루하루 쌓이다 보면 분명 나만의 공간이 되어줄 거라 믿어요.부활절에 맞춰 시작한 이 블로그가희망을 나누는 작은 창이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