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의 신혼 그릇을 소개하려고 해요.바로 행남자기의 ‘흑장미’ 라인 티포트와 플레이트! 🌹1. 첫 만남의 설렘어릴 때 우리 집 거실 장식장 문을 열면 반짝반짝하던 그릇들이 있었어요.그중에서도 진한 레드 장미 무늬에 금테가 고급스럽게 둘러진 이 세트가 가장 눈에 띄었지요.“와, 저거 진짜 예쁘다!” 하고 속으로 감탄하면서도 손댈 수 없었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2.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티포트: 부드러운 곡선 몸체에 살짝 올라간 주둥이와 귀여운 뚜껑 손잡이.플레이트: 넉넉한 사이즈에, 한쪽에 놓인 장미 한 송이가 세련되게 자리 잡고 있어요.장미 무늬: 붉은 장미잎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은 흰꽃 포인트가 정말 로맨틱해요.금테: 은은하게 반짝이면서도 과하지 않아, 어떤 분위기에도 잘 어울린다니..